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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실 사진. 조직문화팀, 전재천

헝가리 데브레첸

에코프로 씨앗을 심다!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법인 씨드(Seed)팀 국내 연수기

4월 21일,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에코프로글로벌 헝가리 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헝가리는 동서유럽을 잇는 교역로로 에코프로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10월 11일, 헝가리 공장 가동의 씨앗 역할을 할 34명의 헝가리 씨드(Seed)팀이 한국을 찾았다. 에코프로의 마더팩토리,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12월 22일까지 회사의 핵심가치와 비전, 선진 기술을 배워 에코프로의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헝가리 씨드팀의 즐거운 일정을 함께했다.

에코프로를 찾은 헝가리 씨드팀, 환영합니다!

초겨울을 알리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 어느 날, 헝가리 씨드팀의 호기심과 열정 가득한 눈빛에 포항캠퍼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에코프로의 핵심가치와 비전, 선진 기술 그리고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찾은 씨드팀의 국내 연수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씨드팀은 10월 6일, 헝가리 현지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새로운 도전을 향한 부푼 기대와 꿈을 안고 8,116km, 15시간의 비행을 거쳐 10월 12일, 한국에 도착했다. 씨드팀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프로그램은 한국의 문화와 에코프로의 기업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프리보딩(Pre-boarding), 공정이론교육인 TLC(Team Leader Course) 그리고 실제 공정을 체험하는 OJT(On the Job Training)로 구성되었다. 에코프로의 선진 기술을 배워, 에코프로 글로벌 헝가리 공장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2개월의 대장정이 시작된 것이다.

프리보딩 첫날, 환영의 시간 가져

프리보딩 첫 일정은 본사 오창사업장에서 에코프로비엠 주재환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에코프로의 글로벌 비전,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되었다. 이어 팀원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도록 헝가리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달고나 만들기를 비롯해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를 통한 팀 빌딩 시간을 가졌다.

“단시간 내 동료들과 동료애를 쌓으면서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씨드팀의 호응이 뜨거웠죠! 34명의 씨드팀이 진정한 에코프로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문화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보람이 컸습니다!” 조직문화팀

이후 곧바로 포항에 짐을 풀고, 한국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 경주를 방문해 가을 단풍에 물든 불국사, 석굴암 등을 둘러보았다. 씨드팀은 한국 고유의 멋에 감탄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며 활짝 웃었다. 무엇보다 씨드팀을 사로잡은 것은 달콤함과 감칠맛, 고소함이 일품인 불고기의 맛이었다는 후문이다.

에코프로 위상을 실감한 순간

넷째 날에는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를 찾아 에코프로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 왼편에 보이는 곳이 에코프로 포항 4캠퍼스가 조성되고 있는 현장입니다. 이곳에서 에코프로비엠 양극재가 연간 약 5만 4천 톤이 생산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에코프로에이피입니다. 고순도 산소와 질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장입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산소와 질소는 지하의 파이프라인을 통해서 포항캠퍼스 전역에 공급됩니다. 헝가리 데브레첸도 에코프로에이피와 같은 공정의 공장이 세워질 예정입니다.”

씨드팀은 오재영 포항대외협력팀장의 설명 한 마디도 놓치지 않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웠다. 에코프로가 세계 최초로 포항에 이식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보며 “폐배터리의 소재 출처는 어디인가요?” 등 궁금한 점이 있으면 적극적인 질문 공세를 펼쳤다. 세계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에코프로 위상을 온몸으로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전시 중인 양극재를 살펴볼 때는 더욱 눈빛이 반짝였다.


씨드팀,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에서 헝가리 공장의 미래를 보다

씨드팀은 공장 견학을 통해 에코프로의 경영철학과 비전,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포항캠퍼스를 둘러보면서 앞으로 헝가리 공장에서도 멋지게 자신들이 일하게 될 모습을 상상했다. 에코프로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동료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된 포항캠퍼스 투어였다. 한국인 직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짧게나마 한국어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서툴지만 최대한 한국어와 비슷한 발음을 내려고 노력하는 씨드팀의 진지한 모습 속에서 헝가리 공장의 성공적인 미래가 엿보였다.

프리보딩의 마지막 일정은 한국 기업의 조직문화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었다. 한국인 직원과의 업무 소통 과정에서 서로 간의 업무 스타일과 문화적 이질감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을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사례를 통해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한국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서로에게 반감을 품기보다는 서로를 더 이해하는 노력을 했을 때, 비로소 함께 에코프로인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배웠습니다.” 헝가리 씨드팀

이어 현재 포항에서 근무하고 있는 헝가리인 직원, 치리악 알렉산드라 책임과 에코프로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에코프로 문화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에코프로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소스들을 공유했다. 말미에는 TLC를 함께 진행하게 될 공정멘토와의 만남을 가지며 프리보딩을 마무리했다.

‘One-Team, One-Spirit’으로 거듭난 한국과 헝가리 직원들

10월 4주 차부터는 양극재 제조공정을 상세하게 배울 수 있는 TLC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정별 위험사항과 작업 안전수칙을 배우고, 공정 레이아웃,

프로세스, 작업방법, 설비·공정관리 교육이 진행되었다. 서로 간의 의사소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코프로인으로서 성장하고자하는 씨드팀의 열정과 의욕은 배려와 이해, 친절과 미소로 표현되어 우리 모두를 ‘One-Team, One-Spirit’으로 거듭나게 했다. 짧은 시간에 깊은 동료애를 나눈 한국과 헝가리 직원들은 TLC가 마무리되어 갈수록 아쉬웠지만, 건강하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다니 만날 날을 기약하며 건투를 빌었다. 헝가리법인 씨드팀은 12월 연말까지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헝가리법인 현지에서 에코프로의 기술력과 고유의 문화를 심게 될 씨드팀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TIP 헝가리법인 직원들과 친해지기

1. 헝가리어 인사말

Köszönöm(쾨쇠뇜) : 감사합니다

Jó nopat kívánok(요 나폿 키바녹) : 좋은 하루되세요

örülök, hogy megismerhetem önt(외르릭, 호지 매기쉬매르해탬왼트) : 만나서 반갑습니다

viszontlátásra(비쏜트라따쉬러) : 안녕히 가세요

2. 헝가리 휴식 문화

헝가리인은 휴식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온천욕을 가장 좋아한다. 헝가리에는 1,000여 개의 온천이 있다. 부다페스트에 있는 세체니 온천이 유명하다. 1913년에 개장하였으며,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져 웅장함과 화려함을 느낄 수 있다.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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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송호준 기획편집위원 에코프로 홍보실

발행처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2산단로 100 (송대리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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