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폭염과 폭우로 인하여 대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죠. 헝가리 대원 220명이 폭염을 피해 건양대학교에서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에코프로는 잠자코 있을 수 없었습니다! “에코프로는 헝가리 데브레첸에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한국에 온 헝가리 대원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위로할 수 있도록 에코프로가 힘을 써주세요.”(에코프로 송호준 대표이사)

반가워요! 잼버리 헝가리 대원들! 

에코프로는 잼버리에 참가 중인 대원들이 온열병과 폭염으로 대회장인 새만금을 철수해야 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했을 때, 헝가리 대사관, 충북도청, 경북도청을 노크해 대원들을 도울 방법을 강구했어요. 구호 물품 세트를 비롯해 냉방기구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이 테이블 위로 올라왔어요. 하지만 이들 물품은 새만금 영지를 떠난 대원들에게 짐만 될 뿐이라는 의견이 있었죠. 그보다는 젊은 대원들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그래서 대원들이 묵고 있는 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격려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오랜 고민 끝에 잼버리 대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BTS 10주년 기념메달’을 선물하기로 했어요!

한국에서의 추억! 꼭 기억해 주세요!

한국조폐공사에 문의하니 다행히 BTS 10주년 기념메달이 남아 있었어요. 대원들이 헝가리로 돌아가서도 한국을 추억할 수 있는 선물로 안성맞춤이었죠! 에코프로 송호준 대표이사님은 헝가리 대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하셨어요. 인사말을 헝가리어로 번역해 편지봉투에 담아 대원들에게 전해드렸죠. 송호준 대표이사님은 “한국에서 소중한 추억을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에코프로는 헝가리 공장을 차질 없이 구축해 헝가리 경제에 이바지할게요”라고 헝가리의 밝은 미래를 약속했어요. 에코프로와 헝가리와의 인연이 더욱더 돈독해지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에코프로의 정성을 오래 간직할게요! 

기념품을 받은 헝가리 대원 A씨는 “에코프로의 환대가 감사합니다”라며 “헝가리로 돌아가면 꼭 데브레첸을 방문하고 싶네요!”라고 말했어요. 또 다른 대원 B씨는 “BTS는 헝가리에서도 너무 유명하죠! BTS 10주년 기념메달을 받아 기뻐요! 메달과 함께 에코프로의 정성을 오래 오래 간직할게요”라고 전했어요. 헝가리 대원들은 태풍을 뚫고 달려온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에 감동 했죠! 잼버리를 무사히 잘 마치고 헝가리로 귀국했을 때, 이들이 헝가리에서 에코프로 명예홍보 대사로 활동하는 모습을 상상하니 가슴이 두근두근 뜁니다! 잼버리 헝가리 대원 여러분! 에코프로가 열심히 뛰겠습니다! 헝가리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