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PRO NEWS
에코프로↔경상북도·포항시,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2조 원 투자 MOU
에코프로는 7월 13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에코프로, 경북도, 포항시 3자 간 이차전지 양극소재 신규 생산 공장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이날 양해각서를 통해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내 약 21만 평(694,000㎡)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2조 원을 투자하여 이차전지용 원료, 전구체, 양극재, 배터리 리싸이클링 등을 수행하는 이차전지 종합타운인 ‘블루밸리캠퍼스(가칭)’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에코프로가 이번에 투자하는 2조 원은 경북도와 포항시에서 이뤄지는 단일 규모 투자로서는 사상 최대 규모이다. 블루밸리캠퍼스는 올해 4분기 착공, 2025년 하반기 첫 가동을 목표로 건립이 추진될 예정이며, 포항 영일만 일반산업단지 내 약 15만 평(496,000㎡) 부지에 조성 중인 이차전지 밸류체인인 ‘클로즈드 루프 에코시스템(Closed Loop Eco-System)’을 블루밸리 캠퍼스에도 고스란히 이식하여 이차전지 양극소재 시장을 리딩해 나갈 방침이다. ‘Closed Loop Eco-System’은 폐배터리 재활용(에코프로씨엔지)에서부터 양극재의 주요 원재료인 전구체(에코프로머티리얼즈) 및 수산화리튬(에코프로이노베이션) 제조, 최종제품인 양극재(에코프로 비엠, 에코프로이엠) 생산, 이를 위한 고순도의 산소와 수소 공급(에코프로에이피)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공정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집적한 배터리 밸류체인을 의미한다. 에코프로는 포항캠퍼스에 전 세계 최초로 이차전지 양극재 생태계를 구축하여 생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하였고, 현재 연산 180,000톤(t) 규모로 이차전지용 양극재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에코프로는 블루밸리 캠퍼스를 포함하여 2028년까지 양극재 생산능력 710,000톤(t)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블루밸리 캠퍼스 추가 조성을 통해 이차전지 양극 소재 시장에서 글로벌 탑 티어의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가겠다”라며 “열심히 투자하고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 지역 주민 및 국민과 함께하는 에코프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RMP2 준공 안전기원제
2023년 6월 8일,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 산업단지 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RMP2 준공 안전 기원제가 진행되었다. RMP(Raw Materials Plant)2 는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하기 위하여 사업비 약 1,400억 원을 투입하여 연 면적 26,565㎡(8,036평), 건축면적 9,332㎡(2,823평) 규모로 증설한 공장으로, 지난 4월 공장 건물을 준공하였고 Chemical Run, 시운전, 4M Sample 생산 등을 거쳐 6월 중에 본격적으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RMP 공정은 크게 용해 및 여과, 용매추출 및 농축, 결정화 공정을 거쳐서 황산니켈, 황산코발트, 황산망간을 생산하여 전구체 생산공정에 원료를 공급하는 공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용해공정은 수산화물로 되어있는 원료를 황산을 사용하여 정제가 가능한 용액으로 만드는 공정이고, 여과공정은 고형화한 불순물을 용액 중에서 분리하는 공정이다. 정제된 용액은 농축 및 결정화공정에서 적정한 농도로 농축, 결정화기를 거쳐 고형화 후 DIW를 사용하여 재용해하여 전구체 공정에 금속황산염 형태로 공급된다. 지난 2021년 준공된 RMP1과 RMP2의 가장 큰 차이는 공정에서 사용하고 남은 코발트와 망간을 외판하거나, 가족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를 구축했다는 점이다. 이번 RMP2 준공으로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을 위한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최종재인 양극재 생산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에코프로, 3,300명 전 직원 싱가포르 보낸다 “역시 갓코프로!”
에코프로그룹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에코프로그룹의 전사적 해외 연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회사가 성장하기까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계열사 직원 3,300여 명은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주 100명씩 순차적으로 3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연수를 진행한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만큼 해외 현지에서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차원에서 연수를 실시하며 베트남, 일본 등 여러 국가 가운데 연수 국가도 직원들의 투표로 선정했다. 그룹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는 대기업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파격적인 복지다. 에코프로그룹은 5년 전인 2018년 처음으로 일본 도쿄로 전사적 해외연수를 실시했었다. 당시에는 직원 수가 500명 남짓이었는데 지금은 6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8년 해외 연수 당시 에코프로그룹 창업주인 이동채 전 회장은 “5년 후 다시 한번 해외연수를 추진하겠다”라고 선언했는데, 옥중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에코프로그룹의 전사 해외연수 소식이 알려지자 업계와 채용시장에서는 “역시 갓코프로”, “전 직원 해외 연수에 여행 일정이라니 부럽다”, “성장성이 높은 에코프로로 이직하고 싶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 장애아동어린이집 교육용 전자칠판 지원
에코프로는 7월 19일 포항지역 장애아동전문어린이집인 포항시립색동어린이집에서 ‘교육용 전자칠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시청각 교육용 전자칠판 4개 (약 750만 원 상당)로 장애가 있는 시립색동어린이집 원아들을 위한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교사들은 “전자칠판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며 다양한 놀이형 학습에 참여하는 등 원아들의 흥미도가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라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에코프로는 장애를 겪고 있는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복지 제공 차원에서 교육용 전자칠판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에코프로,
에코프로, 포항시에 마더박스 110세트 지원
에코프로 포항캠퍼스는 8월 2일 포항시청을 찾아 출산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저출산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2700만 원 상당의 ‘마더박스’ 110세트를 전달했다. 마더박스 지원은 출산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주 양육자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1년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에코프로의 협약을 통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마더박스는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는 아기띠, 체온계, 젖병, 방수패드 등을 포함해 세트당 25만 원 상당의 14종 신생아 육아용품들로 구성돼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부모님들의 육아와 아동들의 씩씩한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더박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에코프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활동을 구상하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해 주신 에코프로 포항캠퍼스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출산가정을 방문해 에코프로가 출산가정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과 함께 마더박스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코프로, 포항지역 취약계층 혹서기 생활물품 후원
에코프로는 7월 19일 포항연탄은행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에코프로는 포항지역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2천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각 가정에 전달된 선풍기, 생수, 라면 등으로 무더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는 앞서 지난해에도 포항연탄은행을 통해 포항지역 취약계층 120여 가구에 1200만 원 상당의 혹서기 취약계층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혹서기 생활용품이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복지사 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코프로 대학생봉사단 ‘에코브리지’ 3기 수료식 & 4기 모집
에코프로의 에코와 다리를 뜻하는 '브리지(bridge)'의 합성어인 에코브리지는 에코프로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하는 에코프로 대학생 봉사단이다. 에코프로가 굿네이버스와 함께 에코브리지 3기 수료식을 마치고 이어 4기를 모집한다. 에코브리지 4기 활동 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다. 이 기간 봉사단은 교육팀(환경 교육 봉사, 환경 교구재 제작, 지역별 환경 이슈 해결을 위한 환경 개선활동)과 홍보팀(환경 이슈 취재, 환경 영상 제작, SNS 활용한 환경 캠페인 홍보)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공통 업무로 발대식 및 수료식 등 공식 행사 참여, 환경 걷기 대회 행사 기획 , SNS 채널 통한 활동 내용 기록 및 홍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에코브리지로 활동하면 수료증 및 장학금 지급, 당사 입사 지원 시 활동 이력 우대, 우수활동 단원 해외 봉사 기회 부여, 활동비 지급, 사회복지자원봉사 인증관리(VMS) 봉사 실적 인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에코프로비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 교구 제작 봉사
7월 20일, 27일 양일간 에코프로비엠 CAM4 오창생산팀 임직원 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촉각교구’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교구들을 청주맹학교에 기증하였다. ‘점자촉각교구 지원사업 손끝’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손끝에서 만든 교구가 시각장애인들의 손끝으로 전달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끝’은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에코프로의 첫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시각장애 아동의 학습권 제고와 놀 권리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처럼 에코프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봉사의 손길을 나누고자 한다. 에코프로 사회공헌 관계자는 “에코프로 임직원들의 작은 노력이 시각장애인 아동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밝은 빛과 희망을 가져다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지원
6월 14일, 에코프로에이치엔에서는 청주시 아동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 재단과 함께 미세먼지 알림판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미세먼지 알림판은 미세먼지 농도 상태를 교통 신호등과 같이 시각화하여 아이들이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학교 내에 설치함 으로써,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먼지 알림판 지원은 에코프로에이치엔 환경사업 부문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25개교(어린이집 포함)에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