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드
글. 편집실 사진. 임근재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을 위하여!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
人사이드
글. 편집실 사진. 임근재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을 위하여!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
2022년 5월 신설한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은 에코프로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함으로써 에코프로의 비즈니스 활동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에코프로를 향한 고객사의 신뢰를 높이고,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기업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심장은 뜨겁게, 판단은 냉철하게! 에코프로의 해외 진출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는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을 만났다.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의 꿈을 이룰 것!
캐나다와 헝가리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에코프로의 추진력에 더 큰 힘을 실어주기 위해 주야로 일하고 있는 팀이 있다. 바로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이다. 숨 쉴 틈 없이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에코프로의 자산을 보호하고, 에코프로의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에코프로의 정보보안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현재, 정보보안팀의 가장 큰 이슈는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이다. 에코프로의 수문장, 이수호 상무는 정보보안팀의 비전에 대해 확고한 메시지를 전했다.
“물리 보안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 데이터 보호와 관리, 유지가 중요합니다. DT실 정보보안팀은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총괄 기획하여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 있죠. 최근 가장 큰 이슈는 회사의 해외 진출을 위해 꼭 필요한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보안 수준을 높이고 체계화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에코프로가 가진 국가핵심기술을 해외에서도 잘 보호할 수 있느냐를 검증받는 것이죠.”
이수호 상무는 정보보안팀의 업무 철학 키워드로 ‘전문성’, ‘협업’, ‘보안의 생활화’를 꼽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죠.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을 받으려면 보안의 전문성을 세분화시키고 분야별로 더욱 전문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보보안팀의 능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잘 협업하는 것이죠. 업무적으로 누수가 없도록 보강하는거죠. 이어 에코프로 전 가족사 동료들이 정보보안을 일상처럼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입니다. 보안을 한다고 하면 규제 등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보안은 회사의 자산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정보보안이라는 문화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 들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에코프로의 자산은 나 스스로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을 직원들이 느낄 수 있도록 부드럽고 유연한 보안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에코프로만의 보안 체계를 확립하는 것 또한 정보보안팀의 꿈이다.
無에서 有를 만들어 가는 과정, 큰 보람 느껴!
정보보안팀의 화합은 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열린 의사소통,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보안팀은 원팀으로 거듭나는 중이다. 또한 협업을 통한 효과적인 위험관리, 혁신과 창의성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와 취약성을 예방하고 보완함으로써 에코프로의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고 있다. 정보보안팀 팀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강희돈 수석은 팀 분위기가 좋은 이유로 동료들 간의 ‘긍정’과 ‘존중’을 꼽았다.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코프로 정보보안과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단합된 분위기를 공유하고 있죠. 볼링과 같은 게임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성과에 대한 인정과 보상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높이죠. 갈등이 있을 때는 대화를 활발히 하면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팀 분위기가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묶인 매듭이 하나씩 풀릴 때 큰 보람을 느낀다는 팀장 조영남 수석은 가을을 기대하고 있다.
“정보보안팀이 생기고 나서 전사에 대한 보안정책을 수립하고 있어요. 지금은 내재화시키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진행하고 있고요. 이러한 부분들이 뒷받침이 될 때,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심사에서 증빙할 수 있거든요. 아직 다 끝나지는 않았지만, 헝가리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 여부 판정을 절반 정도 받은 상황이죠.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해나가고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가을에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밤늦게까지 일하며 함께 저녁식사를 하니, 팀이 더 하나가 될 수 있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전해주었다.
에코프로 보안문화는 함께 만들어 가는 것!
에코프로의 보안은 정보보안팀만의 일이 아니다. 전 가족사 직원들이 함께 보안문화를 만들고, 지켜나가는 것이다. 조영남 팀장은 에코프로의 자산을 지키고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하기 위해 전 직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안은 못 하면 욕을 먹지만, 잘한다고 표가 나지는 않습니다. 다른 가족사 동료분들을 불편하게 하는 업무들도 많고요. 정보보안팀이 일을 잘할수록 가족사들은 어렵고 불편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안은 정말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자연스럽게 보안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정보보안팀의 숙명입니다. 경영진부터 시작해 신입직원까지! 가족사 모든 분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실천을 하면 보안이 습관화될 것입니다. 많은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안의 생활화, 문화화가 곧 에코프로의 보안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또한, 에코프로의 핵심기술을 지키는 것이 곧 우리들의 힘을 키우는 일이다. 국가핵심기술 수출승인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에코프로의 안정성과 유연성 유지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에코프로 DT실 정보보안팀! 그들의 힘찬 미래를 응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