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America

글. 편집실


미주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 초석을 다질 것! 

에코프로 전략기획본부 경영전략실 김주영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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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편집실

미주에서 미래 먹거리 사업 초석을 다질 것! 

에코프로 전략기획본부 경영전략실  김주영 수석



   경쟁사들과 대등한 경쟁 펼쳐나가는 것, 큰 보람!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

   협업을 통해 가벼워지는 우리의 업무, 실적을 통해 무거워지는 우리의 지갑? 에코프로 임직원 파이팅!


에코프로 미주법인에서 일하는 김주영 수석을 만났다. 

“미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기반과 관련 서플라이 체인 구축 등과 수년 내 이루어질 당사의 미주 거점을 이룩하기 위하여, 미주 내 협력 업체 활용 및 생산 부지·투자 등 현지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사보를 통해 임직원에게 인사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고 했다.


Q. 2022년 8월 입사했는데요. 그간 일한 소감은 어떤가요?

자동차 및 부품 개발과 관련한 자동차 관계 업무를 약 10여 년 했어요. 배터리 분야는 처음이라 입사 당시에는 배터리에 대한 기본 지식이 부족하여 관련 업무를 함에 있어 큰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깨닫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죠. 다행히 주변에 좋은 선배분들과 동료분들이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Q. 보람이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최근 중요 입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당사 Closed Loop의 대외적인 선전과 기술력을 통한 원가 경쟁력을 어필하여, 현지 고객들에게 서서히 좋은 인상을 쌓아가고 있는 점은 분명 보람이 있었습니다. 현재 당사의 미주 내 인프라가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현지 기반의 대형 경쟁사 대비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 차이를 좁혀 나가며 그들과 대등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는 점이 보람이죠.


Q. 업무 철칙이 있을까요?

‘영업은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배웠어요. 고객과 새로운 사업에 대해 논의할 때, 지금 당장 사업 타당성을 생각하기보다는 고객의 궁극적인 니즈를 파악하고, 장기적인 관계 발전을 먼저 고민하고자 노력하죠. 제조업에서 일회성이나 단기적인 관계 구축으로는 큰 수익을 낼 수 없다고 생각해, 장기적인 관계 유지를 목적으로 고객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들의 니즈를 이해하는 것부터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목표는 무엇인가요?

‘생존’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 앞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받는 급여의 최소 10배를 그 회사에 벌어주어야 그 곳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평생을 살면서 그 말씀이 머리에서 메아리치는 것 같습니다. 그 후로 ‘나는 지금 밥값을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곤 합니다. 현재 제게 맡겨진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생존을 위한 최우선 목표죠.


Q. 미주법인의 성장을 단어로 표현한다면?

대한민국 역사에는 조선소 없이 해외에 선박을 판 분도 있습니다. 불가능은 없다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죠. 미주 법인을 두 단어로 표현하자면 ‘인내’와 ‘열정’입니다. 당사의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에서 고객을 설득해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가야 하는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절실한 단어죠.

좌측부터 정회림 이사, 이제희 수석, 김주영 수석, 강동현 상무, 이상학 이사, 이성준 이사
좌측부터 정회림 이사, 이제희 수석, 김주영 수석, 강동현 상무, 이상학 이사, 이성준 이사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업 조직을 리드할 것!

에코프로비엠 해외사업추진본부 이제희 수석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업 조직을 리드할 것! 

에코프로비엠 해외사업추진본부 이제희 수석



EV 시장 변화 속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 신나고 힘이 나!

상상하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나아가! 우리는 상상 이상으로 오늘까지 왔고 더 멀리 보자! 단순한 양극재 회사가 아닌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선도하는 회사! 파이팅!


에코프로 미주법인에서 일하는 이제희 수석을 만났다. 

“영업적인 부분으로 신규 고객 유치와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우리 가족사 생태계 모두가 전구체부터 리사이클까지 신규 기회를 찾는 일에도 도움을 주면서 생산지 검토와 진출 업무도 작년 일 년 동안 많이 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애틀란타와 조지아에서 일하는 이제희 수석은 사람을 좋아하는 친화력 넘치는 13살과 11살 두 아들의 아빠였다.

“출장이 많아서 혼자서 수고하는 아내와 아빠랑 시간을 많이 못 보내는 아들들! 미안해!” 


Q. 2021년 10월 입사하셨는데요. 그간 일한 소감은 어떤가요?

1년 이상 1인으로 있다 보니 한가지 업무만 하는 것이 아닌, 미주와 관련된 여러 다양한 업무를 진행해 많이 배워 성장하는 시간이었죠. 신규 고객 개발, JV 추진, 공장부지와 인프라 대응, 가족사 진출, 인센티브 등 매일 새로운 일을 배우고 있죠.


Q.  해외사업추진본부는 어떤 일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나요?

단기적으로는 계속 진행해 오던 Ford와 SK 파트너십을 완성하는 것, 추가적으로는 고객 다원화를 위해 다른 OEM과 셀 메이커들과 사업을 맺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Q. 보람이 있었던 일이 있을까요?

미국 자동차 OEM과 만날 때가 제일 보람이 있었죠. EV 시장 변화 속 중심에 우리가 있다는 생각에 신나고 힘이 나죠.  


Q. 업무 철칙이 있을까요?

‘내가 오늘 한 일이 우리가 추구하는 목적 달성에 보탬이 되는 성과가 있었나’입니다. 일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과를 향해 얼마나 발전했는가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Q. 목표는 무엇인가요?

양극재만이 아닌 전체 생태계에 전문가가 되어 고객에게 필요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업 조직을 리드하고 싶습니다. 또한 양극재가 경쟁력이 있기 위해선 리사이클과 전구체 생태계가 잘 구성되어야 합니다. 그런 구조를 향후 미주에 그릴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싶어요. 


Q. 미주법인의 성장을 단어로 표현한다면?

‘비전’입니다. 미국은 제일 큰 자동차 시장인 동시에 자동차 산업 마지막 100년의 중심지입니다. 미국을 정복하지 않고 이 분야에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비전을 가지고 성장해야 합니다.

좌측부터 이경섭 상무, 이제희 수석, 이승환 상무, 추헌재 수석, 정회림 이사
좌측부터 이경섭 상무, 이제희 수석, 이승환 상무, 추헌재 수석, 정회림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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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오지희 편집위원 최형익, 채문영, 이철호, 박종민, 금나래,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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